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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노사, 임금 합의로 복지 포인트 전직원 혜택 협약

by Ok이씨 2024. 11. 17.


삼성전자 반도체 담당 디바이스설루션(DS) 부문 직원들이 주축이 된 전삼노 조합원 숫자는 지난해 말 1만 명 수준에서 이날 기준 3만 6000명에 달할 정도로 가파르게 늘어났습니다. 메모리 한파로 인해 지난해 DS부문 성과급이 나오지 않은 점 등이 노조 불만의 주된 원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느 10개월간의 협상 끝에 삼성전자와 전국삼성전자노조(장삼로)가 임금 논의에 잠정 합의했습니다. 이 획기적인 합의에는 전 직원에 대한 복지 포인트 제공이 포함되어 있어 회사의 노사 관계에 중대한 진전이 있습니다.

 

 

삼성전자와 노조, 합의 도출: 더 나은 직원 복지를 위한 한 걸음

 

삼성 노사 합의의 주요 하이라이트

11월 14일 삼성전자와 전삼노는 2023년 ·2024년 임금협약의 잠정합의안을 도출하였습니다. 이는 10개월 만의 마무리였습니다.

삼성전자와 노조의 이번 합의는 직원 만족도와 복지 향상을 위한 논의가 장기화된 결과입니다. 이번 합의에 따라 복지 포인트가 도입되어 모든 직원에게 다양한 혜택이 제공될 예정입니다.

이번 협상은 삼성의 인력에 대한 의지를 반영할 뿐만 아니라 소규모 비즈니스 소유자와 파트너 회사 근로자를 포함한 공급망 내 노동 역학에 더 광범위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이번 협상은 삼성의 확장된 네트워크 전반에 걸친 노동 관행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임금 협상 결과

삼성전자의 임금 합의에는 구조화된 급여 인상과 함께 직원 복지에 대한 확대된 초점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복잡한 조건에서의 협상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양측 모두 공통점을 찾아 건설적인 노사 협력의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임금인상 5.1%, 장기근속 휴가 확대 등은 2024년 3월 발표한 기존 안을 적용받습니다. 또한, 잠정합의안에는 경쟁력 제고 및 협력적 노사관계 정립을 위한 노사 간의 상호 존중과 노력, 노사 공동의 CSR 활동 등을 통한 사회 공헌을 한다는 내용도 담겨 있으며, 전삼노는 11월 14일부터 21일까지 조합원 찬반투표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삼성전자는 “이번 임금협약 타결을 노사 화합의 계기로 삼아 사업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겠다”는 입장이며, 전삼노는 “단체교섭 및 곧 다가올 ’ 25년 임금교섭에서도 좋은 결과를 이끌어 내겠다”는 의지를 밝힘으로써 회사의 직원 기여금 인정을 강조하고 사기를 높이기 위한 것이니 만큼 이번 합의를 통해 직원들은 업계 트렌드에 맞춰 보다 공평한 보상과 혜택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복지 포인트: 모든 직원을 위한 혜택

삼성전자 노사는 조합원이 조합 총회(교육)에 참여하는 시간을 유급으로 보장하고 자사 제품 구매에 사용할 수 있는 패밀리넷 200만 포인트를 전 직원에게 지급하는 것으로 합의했습니다.

 

이번 계약의 두드러진 특징은 삼성전자 직원들에게 전반적으로 도움이 될 복지 포인트 도입입니다. 이러한 포인트는 라이프스타일, 건강, 전문성 개발 등 직원 복지의 다양한 측면을 지원하기 위해 고안되었습니다.

 

이 이니셔티브는 보다 지원적인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직원 만족도를 향상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이러한 복지 강화는 삼성이 협력적 노사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광범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을 나타내며 다른 기업에도 모범이 될 것입니다.

 

결론: 삼성과 삼성 인력의 윈윈

삼성전자와 노동조합의 합의는 복잡한 노동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 끈기와 대화의 가치를 증명합니다. 양측은 공유된 목표에 초점을 맞춤으로써 어려운 시기에도 상호 이익이 되는 결과를 달성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이 이정표는 삼성 직원들에게 이로운 것일 뿐만 아니라, 인력 관리에서 공정성과 혁신을 추구하는 고용주로서의 회사의 평판을 강화합니다. 앞으로 경영진과 노동계는 이 협정이 근무 조건과 직원 만족도의 지속 가능한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계속 협력해야 합니다.

이 협상에서 삼성전자의 적극적인 입장은 사업 성공과 직원 복지의 균형을 맞추려는 다른 기업들에게 벤치마크를 제시합니다. 이 파트너십은 산업 전반에 걸쳐 유사한 노사 관계 역학을 고취하고 협력과 진보의 문화를 촉진할 잠재력이 있습니다.